함평군청소년센터, 마음나누기 ‘사랑의 목도리’ 나눔 실천

-청소년과 학부모가 직접 제작한 목도리 100개 지역 연계기관에 전달-

함평군청소년센터(관장 장욱종)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마음나누기 프로그램 ‘사랑의 목도리’를 통해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직접 제작한 목도리 100개를 지역 연계기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목도리’ 활동은 청소년들이 이웃을 향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고, 참여 청소년들은 정성스럽게 목도리를 제작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목도리는 지역 내 연계기관(무지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함평성당, 성애양로원, 함평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였고, 겨울철 추위를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청소년센터(관장 장욱종)는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에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전달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