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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년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 세월호 11주기 기억순례 참여
작성시각25.04.02 보기46

2025년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 세월호 11주기 기억순례 참여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이해 지난 29일 2025년 제10기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CUM’, 제17기 함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SPO’의 청소년위원들과 ‘세월호참사 11주기 REMEMBER 4·16 기억순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억순례는 세월호 선체 관람을 시작으로 진도 임회면에 위치한 ‘세월호 기억의 숲’에서 출발해 4.16km 떨어진 ‘팽목항’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도보로 이동하는 순례길에는 유족들과 시민 등 1백여 명이 희생자들을 잊지 않기 위해 안산과 서울 등 각지에서 모여 더 의미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한 바람과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청소년 스스로가 기억행동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기억순례를 마친 청소년위원들은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선박 대비(경도) 체험, 지진체험, 풍수해체험, 응급처치(CPR) 등 재난체험 교육을 받는 시간도 함께 했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위원들의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행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에서도 청소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계신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있어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에게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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