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 문화역사탐방“씨” 대원들이 지난 8일(토) 목포를 찾았다.

문화역사탐방 “씨”는 현장 탐방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 시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은 목포근대역사관 1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및 목포문예역사관 등을 찾았고, “씨” 단원(관내 청소년), 청·솔·모 및 지도자 등 총 20명이 참여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탐방 단원들은 근대 역사의 숨결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목포를 바라보며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역사들이라는 말을 하며 슬로건인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를 되새겼다.

안도현(함평중 2학년) 단원은 “이번 탐방을 통해 근대 역사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고, 이런 역사에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