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힐링투어 충전을 년4회 실시하였는데 올해 마지막 4회는 인천 힐링투어 충전으로 11.26(토)~11.27(일) 1박2일간 진행하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10명의 고3. 중1친구들이 함평에서 4시간이 넘는 버스를 타고 인천에 올라와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 월미도를 들렸고 로데오거리를 다녀온 후 오후에 함평으로 버스를 타고 다시 내려와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힐링투어 충전에서 묵은 숙소는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심조이 바르바라 피정의 집이였는데, 참가 청소년들은 가톨릭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정의 집이라는 곳에 신기해 하였고. 부관장 장욱종 신부님의 지인신부님께서 또한 인천에서 유명한 신포 닭강정도 깜짝 방문하셔서 간식으로 마련해 주셔서 추위에 애쓴 친구들이 따스한 마음의 정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날에는 최고의 추위가 찾아왔는데, 우리 청소년들은 2016년 첫눈을 인천에서 보게 되었답니다. 또한 꼼꼼하게 준비를 하였지만 여러가지의 돌발상황이 생겼어도 그러한 것도 삶을 살아가면서 배우게 되는 하나의 체험 과정임을 참가 청소년들은 힐링투어 충전를 하면서 느끼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에는 보다 알찬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2017년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힐링투어 충전으로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