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 소중한 추억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관수)은 지역 초등학생들과 청솔모(학부모자원봉사단)와 함께 함평군노인복지관(관장 천남일)을 통해 독거노인분들에게 손수 만든 사랑의 목도리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목도리를 하면서 청소년들과 청솔모회원들은 다시 한번 보이지 않는 곳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단비(함평초 6) 청소년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행복하고 좋은 일을 한 것 같다면서 기뻐했다.

김관수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한번에 끝나는 사랑의 전달이 아닌 또 다른 방법으로 소외계층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