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및 디지털 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9일 디지털 폭력(딥페이크)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급증하는 디지털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딥페이크 및 디지털 폭력의 개념을 소개하고, 이러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 심각성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전에는 딥페이크라는 단어조차 낯설었는데, 이제는 이 기술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잘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디지털 세상에서 어떻게 나 자신과 친구들을 보호해야 하는지 깨달았다"며 "이런 교육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장욱종)는 "디지털 폭력 문제는 청소년들이 매일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