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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소년이 제안하고, 함평군수가 답했다” 함평군 청소년 정책제안회 개최
작성시각26.09.22 보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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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청소년센터(관장 장욱종)는 지난 19일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와 청소년 평가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청소년 정책제안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청소년 정책제안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경험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여 지역사회에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활동이다. 올해는 ‘청소년 자격증 취득 지원’과 ‘저녁시간 버스 노선 증설’​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며 지역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제9회 정책제안회에는 9년간 이어져 온 정책제안회 역사상 처음으로 군수가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두 가지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정책 추진과 관련한 현실적인 여건과 향후 검토 방향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청소년들은 진로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소년 자격증 취득 지원’​과 저녁시간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저녁시간 버스 노선 증설’​을 제안했다.


이남오 군수는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해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대상으로 일부 청소년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저녁시간 버스 노선 증설에 대해서는 차량 구입과 기사 채용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귀가택시 지원사업을 청소년센터 이용 청소년에게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관련 부서와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정책제안회를 준비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정책 주제 선정부터 자료조사, 발표 준비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청소년 평가단에서도 “함평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부담 없이 도전하고 싶었던 자격증을 시도해볼 것 같다”, “버스 노선이 조금이라도 더 생긴다면 이동이 편리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함평군청소년센터 관계자는 “9회째 이어온 청소년 정책제안회에서 처음으로 군수님이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듣고 답변해주신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가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제안회, 교류활동, 기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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