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힐링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청소년들이 가고싶은곳, 먹고싶은곳, 자고싶은곳 모두 스스로 선택해서 계획했던 여행이었는데요,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푹푹 찌는 더위에 지치기도 했고, 뜻하지 않은 변동 사항이 생기기도 했지만

모두 즐겁게 다녀온 여행이었고 아무도 다치지 않아 너무 감사한 1박 2일 이었습니다.

인사동 쌈지길을 시작으로 청계천에서 매주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도 구경하고 명동 거리도 걸으면서 서울을 요모조모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의 목적을 '우정 쌓기' 라고 했던 친구들!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우정을 돈독하게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면서 선생님들 또한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