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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함평군청소년한마당 개최(12월 26일)
작성시각16.01.21 보기11,035

지난 1226일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 5회 함평군청소년한마당이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관계자들과 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제5회 청소년한마당은 제 1부 참여마당과 제 2부 공연마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립밥, 팔찌, 양초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손으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공예부스와 세월호의 친구들을 기억하며 판화를 이용한 합동화를 제작 및 얼굴그림 부스와 제기차기, 볼링, 윷놀이, 원반던지기, 다트 등의 놀이마당 부스가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참여마당을 통해 얻은 쿠폰을 통해 김밥, 오뎅, 떡꼬치, 치킨볼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함으로써 참여한 청소년들이 공연마당 전에 여러 가지 참여를 통한 체험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후 열린 공연마당은 함평 관내에 있는 초,,10개팀이 댄스, 가요, 밴드 등의 다양하게 경연을 벌었으며, 공연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율을 더 극대화 시켰다. 1개팀이 경연을 벌인 가운데 7개팀이 수상을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학다리중학교 D.C.M 댄스팀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초등부는 월야초의 나빌레라팀이 중등부는 해보중의 트윈스팀과 함평여중의 이쁜이들팀이 고등부는 함평고의 ‘DON’팀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함평중의 허지수학생과 학다리중의 크레제플린밴드팀이 수상하였다.

 

이번 한마당을 함께 준비해운 함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김지원(학다리고) 학생은 작년에는 공연마당만 해서 학생들 참석율도 저조했었는데, 이번 한마당을 여러 가지 체험부스가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함평군에 있는 모든 학교가 최소한 한팀씩 공연마당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하였다(올해는 16개팀이 신청을 했는데 불참을 한 참가팀이 많았음). 또한 내년에도 청참위(함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원들이 열심히 잘 준비해서 여러 가지 체험부스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하였다고 하였고, 공연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이 신중히 결정을 해서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올해로 열린 제 5회 함평군청소년한마당은 함평군이 주최, 주관을 하다가 올 9월에 개관한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도록 하여 열리게 된 행사이다. 내년에는 청소년달인 5월에 함평군 연례 축제인 나비축제와 맞물려 진행될 예정이다. 주인공이 청소년인만큼 함평군 관내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어울림의 장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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